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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제2전시관 개관

작성일 : 2021-04-29 10:10 수정일 : 2021-04-29 10:10 작성자 : 최병철

(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동관) 모습. ⓒ 엑스코)

 

대구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의 발전을 이끌 엑스코 제2전시장(동관)이 28일 개관됐다.
 
엑스코에 따르면 동관이 개관하면 엑스코 전시장 면적이 2배로 늘어나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1만5000㎡ 규모다.
 
2001년 개관한 엑스코는 2011년 확장을 통해 1만5000㎡ 규모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하지만 ‘2022세계가스총회’ 유치 후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기에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1만5000㎡ 규모의 동관 공사는 1년 9개월 동안 진행됐다.
 
엑스코는 동관 개관으로 총 전시면적이 3만㎡로 늘어났고 엑스코는 내년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서관과 동관 연결 통로를 확장하고 동시에 1000명 이상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방을 개선하는 등 추가 시설 보강에도 나선다.

엑스코는 동관 개관을 시작으로 지역 MICE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킹과 홍보툴, 예산 등을 지역 전시 전문 기획·주최자(PEO)에게 제공해 전시회 기획을 지원하고 신규 행사 개최 역량 강화를 돕는다. 3년 안에 지역 전시주최업체를 10곳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또 지난해 3건에 그친 지역 주최 전시회를 30건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8일 엑스코는 개관 기념식에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신규 전시회인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에 개최됐다.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동관 전시장 전체를 사용하며 250개사가 참여해 7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기업 중 7곳이 참가하고 태양광 인버터 5대 기업이 모두 참가한다. 또 현대중공업, 신성이엔지, 솔라커넥트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은 물론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도 참여한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는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 등 품목·기술별 전문관을 구성하며 전기 설비·기자재의 대규모 품평회도 진행됐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세계가스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엑스코 동관 전시장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대구와 경북의 마이스 산업 발전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