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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毒舌) 정창래 의원 우째 이런일이 ?

의안 발의 58건 4등 / 상당수 의원 재판에 발목 잡혀 / 다선 명성 의원들 세월아 !

작성일 : 2021-07-19 11:13 수정일 : 2021-07-19 11:13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국회의원은 국감에서 호통치고 상대방 또는 특정인을 향해 거친 언동으로 이슈가 되는 관종 행위보다 법을 만들고 일을 고치는 입법 활동이 본연의 임무다.

 

개개인이 헌법기관으로 의안을 제출하는데 법률안 예산안 동의안 결의안 등이 있다. 21대 국회가 지난해 6월 5일 첫 본회의를 소집  1년이 지난 지금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보면

 

300명중 1위가 91건의 민주당 정춘숙  3위가 박용진이며 10위권  안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차지한 가운데 정창래 의원이 본회의 출석 100%에  58건을 발의 4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독설가로 알려진 자이기에 아이러니하다.

 

(다음 켑처 / 좌 : 56 정창래 서울 마포구을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 우 : 53 하태경 부산 해운대갑 국민의 힘  초선 의원)

 

정,의원은 광주를 찾은 윤석열을 보고 "윤 서방파 두목 같다"고 비아냥 거리는 등 정치현안 이나 특정인 야당을 향해 직격 입(言) 하나로 정치를 한다 하지만 의안 발의는 최고 학점이다.

 

최 하위권에는 국민의 힘 김웅 서병수 권영세 박병석 현 국회의장이 포항의 김정재는 22건으로 48위에 김병욱은 중위권이다.

 

국민의 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 도(2020.05.30.~2021.05.30.)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 ‘헌정 대상’을 수상했다.

 

언론매체 정치현안 청문회 국정감사장에서 소위 튀는 의원 ? 인 국민의 힘 장재원은 10건에 160위 하태경 143위 "나는 임차인입니다" 의 경제통에 돌싱(이혼 여)으로 알려진  윤희숙은 4건으로  250위다. 

 

의외로 귀순 태영호 의원이 국민의 힘 중에서 30건에 2위로 전체서는 상위급 22위다. 민주당박범계 현 법무부 장관이 172위며 최고위원인 김남국이 21건에 56위다.

 

이는 여야 공격수로 알려진 장재원 하태경 국민의 힘과  민주당의 김남국 정창래 간에 입심은 나두고 입법 활동은 민주당의 두 사람이 앞선다.

 

한편엔 상당수 의원이 재판에 발목이 잡혀 있다. 먼저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안건)에 여야 18명이 법정 다툼중인데 여기에 북구의 김정재 의원도  서울 남부 지법( 1심/ 지난 5일 7차 공판)이 재판 중이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에도  28명이 걸려있다. 여기에 남구의 김병욱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서나 2심에서 살아나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고 성폭행은 무혐의 처리됐다.

 

부정부패 등 각종 의혹으로 고발처리나 수사 및 재판 중인 자도 12명으로 입법은 내팽겨치고개인의 영욕에 눈 먼 비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한다는 것을 엿볼수 있다.

 

법안 발의는 초 / 재선 의원들이 상위에 포진하고 있는 반면 명성과 다선일 수록 본연의 임무인 입법 활동은 F 학점이다. 

 

내년 3월과 6월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가 도래할수록 국회도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놀고 먹는 세월 의원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장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