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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장량동 이웃간에 나눔 복지 호평

기부 식품 동사무소 1층 냉장고/쌀독/진열대 배치 ..먹거리 필요한 만큼 가져가

작성일 : 2019-03-13 16:24 수정일 : 2019-03-13 16:24 작성자 : 손상욱 선임기자 (wook3636@hanmail.net)

장량동 ‘나눔 냉장고 & 사랑의 쌀독’운영으로 동네 복지실현

포항 북구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만/이소근)는 ‘나눔 냉장고와

사랑의 쌀독’을 운영 호평을 받고 있다.

운영장소는 지난 4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1층에 장비와 물품들을 배치 이용토록 하고 있다.

′나눔 냉장고′는 2017년9월부터 장량 사랑 행복공유 이름 하 에 기업체 사회단체

일반인들의 기부로 먹거리들을 넣어놓으면 필요한 자들이 무료로 가져간다.

이런 나눔을 본 장량새마을금고(이사장 권대명)는 신청사 입주에 발맞춰 ‘사랑의 쌀독’을

나눔 냉장고 옆 한쪽에 자리를 잡아 후원 한다.

나눔 냉장고와 사랑의 쌀독은 시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른들은 행정의 도움으로 거주지까지 동행 배달해 준다.

김규만 장량동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어려운

이웃 간에 서로 돕는 공동체 복지다”

권대명 이사장은 “장량새마을금고가 동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랑의 쌀독을 넘어 동네일에 금고가 할 수 있는 일엔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