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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웅~ 길고양이 왈! 밥 좀 챙겨 주세요 ..

주인애개 버림 받은 개와 고양이 ..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작성일 : 2019-05-31 10:12 수정일 : 2019-05-31 10:12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반려동물로 주로 개와 고양이가 있다.

개와 고양이가 주로 사육되는 이유는 사람의 생활에 있어 서로 마찰 없이 잘 지낼 수 있는 데다 사육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읽고 반응과 표현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어느 동물보다 개와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선택하는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버려진 개와 고양이를 생활 주변에서 많이 목격된다.

애지중지 금지옥엽처럼 살다가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개(犬)와 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급속도로 많아지고 있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밤이 되면 울음으로 숙면 방해 / 내다 버린 음식물 쓰레기 식욕(食慾)에 따른 도심 미관 / 심신 나약자 에게 공포 /

주민들 간 마찰과 불편 / 배설악취 등 자연생태계 훼손까지 불편을 주고 있어 행정의 적법한 조치가 요구된다는 것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민가 담벼락에 최근에 붙여져 있는 글귀(사진)가 이색적이다.

사람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달라 주민 간에 마찰을 피하고자 하는 문구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북구 장성동 A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버려진 고양이로 인해 관리소와 주민 간 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층 화단 한 켵 에 집을 마련하고 먹이를 주는 주민과 이를 말리는 관리소 여기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주민

먹이가 없으면 고양이는 현관까지 다가와 소리(야웅)를 내며 먹이 구걸을 하고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경계심을 자극해 관리소 신고가 잦다 한다.

 

 

여기에 주차된 차량 밑에 고양이가 들어가 있다가 인기척에 뛰쳐나갈 시 순간 놀래기도 한다.

먹이가 놓여있는 곳도 단지 내 / 주택가 / 길거리 / 담벼락 등 여기저기 노여 져 볼썽사납다. 

 

 

동물보호법 제8조는 동물 학대 금지 조항을 담고 있다.

목을 매다거나 고의로 사료/물을 주지 않을시 1년 이하 징역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이나

현실에서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3조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는

구조/보호조치에서 제외되는 동물로 보고 있다.

고양이는 연 2~3회 번식 한 번에 4~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소음 주민불편해소 자연생태계 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연 번식/주인에게 버려진

길고양이들에게 중성화 사업(중성화 수술/광견병 접종)이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개체수를 줄이고 있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도심지 인도 주택가에서 환영받았는데 언젠가부터는 인간으로부터 배척당하고

고양이의 천적 쥐가 사라져가는 먹이사슬 간에 양육강식이 행해지는 생태계의 질서에 주인 있는 개와 고양이는

반려동물로 보호받아야 하지만

버려진 / 자연 번식 길고양이와 개들은 사회적 합의와 행정의 관심이 요구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