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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낯선 얼굴

통역자의 행동 글쎄 ? 올시다.

작성일 : 2019-07-02 17:03 수정일 : 2019-07-06 17:14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양국 정상간의 통역자는 제 2의 민간 외교관이다.

통역 전문 교육을 받은 고도의 은어 마술사로

현장의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센스와 두뇌 회전도 빨라야 한다.

 

행동은 튀지 않게  주연 보다 한 발 뒷쪽에서 그것도 단아 한 모습으로 품위를 유지하며

때론 분위기 메이크 역활까지 해야만이 회담의 성공에 일조 한다.

 

이번 회담에 참여한 여성 통역자(아래 사진 우측에서 2번째)는

정상간의 대화에 걸 맞았는지 보는 이로 하여금 민망 스럽다고 들 한다.

 

복장이며 소지한 필기구 등 부자연 스러웠고

정상의 말을 귀담아 들을려고 끼어드는 행동이며 표정

다급한 걸음은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반응이다.

 

여성 통역자에 비해 남성 통역자는 전문 외교관 통역자 인지 자세와 행동에

여유와 품위가 묻어 있어 안정감을 주고 정상간의 대화에 윤활유가 됐다.

 

청와대의 분발을 촉구하면서.. 

 

(차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을 문 대통령 내외가 상춘재로 안내하는 모습 사진 캡처)

 

 

눈치 코치 없는 여성 통역자 ?

이럴땐 한 발 뒤로 빠지든지 모습을 감추든지 ~

 

(상춘재 앞 뜰에서.. 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