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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동정) 허대만 후보

포항 장기 금오~양포 구간 4차선 시급

작성일 : 2020-02-10 10:11 수정일 : 2020-02-10 10:11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허대만 / 지방도 4차로 확장 지원 약속

포항 장기간 4차로 지방도 중 2차로 금오 ~ 양포 구간

( 병목 시작 지점 / 사진 제공 : 허대만 사무소)

 

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군 선거구)는 9일 포항 장기간 지방도를

둘러보고 4차로 확장사업에 관심을 표명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재도 경북도 의원과 함께 지방도 929호선 가운데 4차로 구간이 끝나고

2차로로 아직 남아있는 금오~양포 간 구간을 둘러보고 이 구간 전체를 4차로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주장에 공감하고 앞으로 용역조사가 발표되는 대로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확장이 요구되는 금오~양포 구간 2차로 도로는 2015년에 포항~장기 간 확장사업이 

용역비 등의 문제로 감사원 감사를 받으면서 사업이 중단돼 있고 전체 구간 중 

3분의 2 구간은 4차로로 개통되었고 나머지 3분의 1 구간이 아직 2차로로 남아있어 

심각한 병목현상으로 차량 소통에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었다. 

 

이 도의원은 지난 5일 제313회 경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국가산단 블루 밸리

조성과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차로로 남아있는 도 지방도 929호선 금오~양포 구간

을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질의 했다.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좋지 않아 그동안 교통사고가 잦았고 군용차량 이동 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해병대 사령관이 안보상의 이유로 경상북도에 협조문을 보낸

사실도 함께 공개하며 현재 도에서 타당성 용역조사 결과가 2+1(3차로)로 결정 날 경우 

도로가 결국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지역에서는 엄청난 파장과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허 예비후보는 “블루 밸리 산업단지의 기업유치와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서도 금오~양포 구간 4차로 확장이 시급하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