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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철저 관리

40대 여자 1명 / 병원 격리 / 접촉자 자가 조치 / 출입지역 소독 등 방역 /어린이집 3월 1일 까지 휴원

작성일 : 2020-02-20 13:39 수정일 : 2020-02-20 13:39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19일 세명 기독병원 입원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받은 김 (여 48) 씨는 대구에 주소를 두고 현재 포항 ? 아파트에 일시 거주 과외교사로 현재 포항의료원 음압 격리병동에 입원격리 중이며 포항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 경로를 자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이상징후를 느껴 2월 19일 세명 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의뢰 질병 관리본부로부터 20일 오전 1차 양성 확진을 받았다.

 

김 씨는 지난 16일부터 대구 신천지교회에 갔다가 17일 발열∙몸살의 증상으로 18일 포항 남구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한다.

 

이에 포항시는 방역을 강화 확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및 주변 지역 소독과 입주민에 대해서도 보건소에서 개별문답을 실시해 이상 있을 시 선별진료소에 검사 의뢰 한다.

 

김씨가 앞서 방문한 ○○이비인후과와 ○○약국은 오늘부로 폐쇄조치와 간물 전체 소독 오늘 오후 2시경 완전 폐쇄 조치할 예정이고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했다.여기에 과외 대상자는 명단을 파악 후 부모들과 함께 자가격리 조치

 

한편 포항시는 3월 1일까지 어린이집 임시 휴원 조치를내리고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 센터(133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 신고와 개인위생 철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또 한 가짜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주의와 이를 주변에 전파하지 않도록 하고 공인된 언론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권고 사항에 유념하도록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