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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강훈 예비후보 동정

작성일 : 2020-02-20 22:03 수정일 : 2020-02-20 22:03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 코로나 19 포항 확진자 발생, 특단 조치 필요

“자영업 소상공인 큰 피해 걱정”

 

@ 문 대통령 ‘종식될 것’ 오판 말고 더 긴장 해야

 

4월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포항 북구 강훈 예비후보는 20일 “포항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에 대해 ”가뜩이나 힘든 포항 경제와 시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정부와 보건 방역 당국은 특단의 방역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훈 예비후보)

 

강 예비후보는 “현재 포항은 도로에 행인이 급격히 줄어들고 시장과 식당은 텅텅 비어가고 있다” 면서 “코로나 19로 포항지역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큰 타격이 우려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곧 새 학기가 시작되면 중국인 유학생 5만여 명이 입국하게 된다. 중국 전역 입국자 제한 조치를 즉각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된 점은 감염병 위기가 그만큼 심각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감염병 위기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대규모 음압 병실과 격리시설 등을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강 예비후보는 “대구 경북에서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곧 코로나 19가 종식될 것’이라는 안이한 발언을 했다”며

 

“그런 오판이 보건 방역 당국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 스럽다”고 했다.

 

지난 13일 열린 ‘코로나 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코로나 19가 종식될 것”이라고 말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