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 오피니언 > 기자수첩

미래 통합당 공관위 막다른 골목에서 고심 거듭 !

홍준표 김태호 이언주 공천 여부 / TK 피의 숙청에 결과 주목

작성일 : 2020-02-29 10:24 수정일 : 2020-02-29 10:24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미래통합 당이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당의 행마도 고려하겠지만 전체적인 포석은 잡았다 한다.

(사진:다음에서 켑처 / 미래통합당 공천 관리 위원회 김형오 위원장)

 

남은 돌은 홍준표/김태호/이언주와 TK (대구 경북)를 놓고 당내 파열음을 최소화하며 극대화로 공천에 있어 여당에 우위에 선다는 것,

 

공관위는 역대 선거에서 현역 의원 물갈이가 큰 쪽이 다수의석을 차지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현역 의원 대폭 물갈이/당무 감사/지역구 여론/세대교체/친박 공천/개혁공정/막말 /

 

지역구 당 지지율보다 현저히 낮은 자 / 100% 국민경선을 외치며 태산이라도 옮길듯한 기세로 출발한 공관위가 속도를 내면서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태도를 보인다.

 

공천 결과에 휘발성이 강한 폭발음과 지뢰들을 사전 제거하는 모양새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언주 김태호 홍준표와 오는 3월 2일 면접이 잡혀 있는 대구 경북 현 의원들을 놓고 당내는 물론 지역구 캠프마다 온갖 말들이 나온다.

 

공관위도 모를 리 없다며 당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천에서 배제된 자들이 여타 용도에 쓰임새가 있는지도 살핀다.

(지난해 행사차 포항을 방문 모 식당에서 인사하는 이언주 의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란 말이 있다.상대방의 수(首)를 보고 대처해야 이길 수 있고 해볼 만하다며 공관위도 여당 후보에 맞불을 놓는가 하면 선두로 치고 나간다.

 

이런 가운데 TK 지역 미래통합당 현역 의원 10여 명에게 김형오 공관장이 용퇴/ 헌신 /불출마/ 험지 출마의 전화를 걸었다 한다.

 

본지가 당과 지역 바닥 정치에 밝은 복수의 지인 말을 빌리면 포항은 박 모 의원이 받았다 한다. 일부에서 김모 의원도 전화를 받아 대책회의까지 운운 말이 있으나 아니다에 무게가 실린다.

 

공관위가 출발 시 100% 국민경선을 원칙으로 하며 혁신공천/공정 공천/ 이기는 공천을 내 세우면서 헌신과 희생을 요구하다

 

면접을 앞둔 TK 지역에 상당수 전략공천을 껴내 들자 경선에 대비하든 기성 정치인 신인 청년 예비후보 각 개인 간에 희미가 엇갈리고 있다.

 

공관위는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에 몇 % 차이로 후보를 결정한들 경선(역 선택도 우려)이 별 의미가 없고 감동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전체 판을 볼 때 동네 리그전 즉 TK만의 경기요 누가 이긴들 지역 특성상 여의도 입성 확률이 높고 예비후보들이 정치물가에 재탕 삼탕 인물 인데다

 

지역의 토착 세력으로 혁신과 세대교체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 등등 공관 위원들 간에 교감이 이루어졌다 한다.

 

당이 사는 길은 보수 골통 꼰대 당에서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역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젊고 미래 지향적인 내일의 한국을 견인하고 2년 후 정권교체에 필요한 보약 같은 인재에 방점을 둔다는 말이 흘러나온다.

 

미래통합당의 대구 경북 현역 의원 20명 중 불출마 5명을 제외한 15명 중 에 4명은 안정권에 1명은 흐림으로 나머지는 헌신과 희생 또는 험지 출마로 포항인 뉴스가 예측하는 자들의 면면은 보면

 

@대구 서구의 행시 출신 57세 재선의 김상훈 의원이다.

대구광역시 시청 공무원과 전 대구시당 위원장 역임 비박계로 분류 박근혜 탄핵에 반대했다.

 

@대구 북구 갑 행시 출신 59세 초선 정태옥 의원

전 서울시/청와대 근무 대구시 행정 부시장 /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역임

 

당 대변인 시절 논란 다수. 특히 이부 망천 (서울에서 이혼한 사람은 부천 가고 망한 사람은 인천으로 이사 간다 하여 이혼한 자와 부천 인천 시민

비하) 발언으로 곤혹 / 문 정부의 유명희 현 통상교섭 본부장이 부인이다.

 

@김천 행시 출신 57세 재선의 송언석 의원

이철우 현 경북도 도지사 출마로 2018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를 493표 차로 신승 기획재정부 2차관 역임 원내부대표 여의도 연구원 1 부원장

 

국감에서 경제 관련 전망치 수치 등 현 이호성 청와대 경제 수석을 호되게 질책. 현재 예비공천 신청자가 없다.

 

@포항 북구 민선 4기 5기 서울시 시의원 / 54세 초선 김정재.

20대 선거 당시 남구에서 북구로 지역구 이동 및 공천과정에 친박 전략공천자 경북 유일의 지역구 여성 의원 현 원내 당 대변인 조국 등 논평 논란.

공관위의 친박 공천 배제에도 쓰임새가 있는지?

 

@ 대구 달성 행시 출신 60세 초선 추경호

재정 금융에 전문성을 갖춘 경제통으로 정부 부처 청와대를 거쳐 현 황교안 당 대표 시절 국무조정실장 역임.

 

본지는 공관위의 전략공천도 이해하지만 지진과 어려운 포항의 현실을 감안 안 그래도 지지자/토착세력/ 권력자/정치인 들 간에도 따로 국밥인데 또 다시 전략공천이 되면 포항의 민심은 가름하기 어려울 것이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