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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 '해양 문화 공간'조성 절개지 사면 보호 대책 필요

절개지 낙석 , 토사 떨어져 시민 안전 위협 / 미관 흉칙 / 높은 파도에 노면 취약

작성일 : 2020-06-22 22:39 수정일 : 2020-06-22 22:39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포항시는 여남지구 일대를 해양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데 해안 산책로 조성에 있어 절개지를 안전장치 없이 공사가 시행되어 보행자들의 안전에 위협은 물론 차후 보수 공사로 혈세만 축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포항시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공사 절개지 토사)

 

시는 여남동에서 죽천동 바다를 잇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9억 원을 들어 반파 옹벽 410미터를 조성 이 과정에서 절개된 부분(사진1)에 ‘사면 보호 공법’ 없이 공사를하여 현재 돌과 흙이 노면에 떨어지는 진행 상태다.

 

시공 현장을 보면 절개지 아래 1미터 정도 간격의 안전지대를 두고 석축을 설치했다.하지만 안전지대를 벗어나 보행 노면 위로 낙석과 토사가 떨어지는 실정인데도 포항시 담당 공무원은

 

 "낙하물은 안전지대에 떨어져 보행에는 지장이 없고 수시 치우고 있어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한다. 

(포항시 제공 반파 옹벽 사진 1)

 

또 한 해안 산책로  460미터 도 3억 원을 투입 개설했는데 돌망태로 절개지(사진 2)를 보호했다.이곳 절개지는 거의 수직 상태로 머리위로 돌들이 떨어질 것 같아 보행자들은 바닷가 쪽으로 붙어 걸음 한다.

 

특히 노면이 바다 해수면과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태풍이나 파도가 높을시 깔려있는 스라그(포스코 용광로 부산물)가 파도에 휩슬려 나가 공사 도중 복구 공사가 반복되기도 했다.

(포항시 제공 해안 산책로 사진 2)

 

취재과정에 담당 공무원에게 절개지 사면 보호 대책을 세우고 공사를 해야지 이런 공사는 누가 봐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자 절개지 부분 처리는 실시 설계에 빠졌다고 실토한다.

(노면에 낙선이 떨어져 있다)

 

시민 A 씨 "해양 문화공간이 아니라 해양 생태계 파괴 공간이다 예산을 확보해서 절개지 대책을 세워야한다"

 

시민 B 씨 "불안해 걷기가 겁난다. 돌들이 떨어져 사람 잡아야 정신 차린다"며 육두문자를 내뱉는다.

 

시민 C 씨 "사면 보호 공법을 왜 적용 안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나무뿌리가 나와있고 미관에도 흉측 스럽다"며 욕을 한다.

(포항인 뉴스 독자 대표 천민혁 : 본 기사와 무관함)

 

한편 위 2건의 공사는 경북도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872억 원을 투입  동해안 지역의 경관이 우수한 7개소 등대 주변을  해안 문화 관광 조성 일환으로 개발하는데

 

포항 여남은 포항 크루즈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해맞이 공원을 연계한 전망대 해수 풀 해안 둘레길 목데크 설치 등이다.

 

여기에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환여  여남~죽천을 잇는 국지도 20호 선은 언제 착공하는지 해양 문화 공간 조성도 필요 하지만 

 

앞서 포항시와 여남 주민간에 마을을 관통하는  터널 / 해안 바닷가로 길을 내야 한다고 맞서다가 지금은 휴전 상태인지 진행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