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포항뉴스

영남포항뉴스

> > 영남포항뉴스

환호 공원 개발 업체 포항시와 한 건물에 동거

푸른 도시 사업단 ~ 아키션 / 환호 공원 지주들 의혹의 눈초리 보내 ~

작성일 : 2020-07-21 05:56 수정일 : 2020-07-21 06:32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포항시 환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이하 환호공원) 특례사업자로 선정된 업체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사무실을 마련한

 

포항시 푸른 도시 사업단(이하 푸른단)과 동일 건물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어 환호공원 지주들로부터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 소재  푸른 도시 사업단과 아키션이  입주한  건물)

 

환호공원 시행사는 포항시와 서울에 주소를 둔 ㈜아키션이 공동 시행사다. 두 시행사가 입주한 곳은 청림동에 소재한 5층짜리 건물로

 

2층에 아키션이 먼저 자리를 잡았는데 공교롭게도 푸른단이 지난 7월 1일 본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 푸른단 안에는 공원개발을 담당하는 공원과가 속해 있다는 것. 

 

환호공원 지주 A 씨는 "우연의 일치라 하지만 이해하기 어렵다." 지주 B 씨도 "옛 속담에 가재는 게 편이라했다. 설마 포항시가 아키션 편에 서겠나 마는 행정이 민간업자와 공동 시행사다“ 며 불만을 토로한다.

 

여기에 환호공원 개발  비상대책 공동위원장인 최모 씨 외 위원들이  그간 포항시를 방문  완전한 보상을 요구하자  시는 “아키션 측에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대책위의 뜻을 전달하겠다”는 답을 받았다 한다.

 

하지만 최모 공동위원장은 본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2시 푸른단 단장과 대책 위원들 간에 면담이 잡혀있다. 포항시 측에서도 290여 명의 지주와 대책위의 노력에 충분한 답을 주겠다는 시그널이 왔다.

 

대책위가 요구한 포항시와 경북도의 최종 감정 금액을 오픈하겠다 하니 기대를 걸고 간다"며 "포항시는 시민의 편에 서주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한편 환호공원 시행사인 (주) 아키션은 재무구조가 약한 데다 업계에 생소한 이름으로 국내 굴지의 건설 업체인 부영주택을 밀어내고 1순위로 선정 논란이 있었던 업체로

 

서울 서초구 매헌로 64, 201호 (양제동 엠 제이 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민간 공원개발  실적은  있는 회사다. 

 

공원이 개발되는 위치는 환호동 /두호동 일원이고 이번 포항시의 일몰제에 따른 사업이 인가된 공원은

 

양학동 2,670세대/ 학산 1,532세대 며 환호는 3,116세대로 총 7,300여 세대로 중 환호가 가장 큰 규모로 개발된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제21조의2에 의거 추진하는 양학공원,학산공원 , 환호 근린공원 민간 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하여

 

이유도 많았지만 포항시가 도시계획 시 사업의 실시계획이 인가 고시되어 오는 12월 말까지 토지보상이 완료되면

 

수십 년간 사유 재산권 미사용에 묶여 있던 토지들이 지정된 땅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고  나머지는 아파트를 짓는 방식의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본 괘도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