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포항뉴스

영남포항뉴스

> > 영남포항뉴스

포항시민들 지진 몰고 서울 또 간다

범대본 포항지진 강력 대처 / 포항 .서울 대규모 시위

작성일 : 2020-08-04 00:06 수정일 : 2020-08-04 00:06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포항 11.15 촉발 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공동위원장 이대공 김재동 허상호 공원식)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7월 27일 발표된 시행령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사진 :범대위 제공)

 

이날 포항지역 시민단체 대표 등 30여 명은 범대위 사무실에서 지급기준을 놓고 ‘피해 한도 및 지급비율을 70%로 정한 것은 피해주민들의 뜻을 저버린 독소조항으로 즉각 폐지되어야하고

 

지진 특별법 제14조에 ‘실질적인 피해구제’ 조항이 있는데  피해 입은 만큼 100% 피해를 구제해 준다는 의미다고 주장 하며 대정부 투쟁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상경 시위 일시 및 장소 등은 집행부에 일임했다.

 

하지만 상경 시위를 놓고 결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범대위의 소식을 접한 시민 들은 "코로나와 여름 휴가철 혹서기에 중부 서울 인근 지역이 수해로 난리 있데 대규모 인원 동원은 적절한지 

 

또 한 오는 13일 까지 시행령 예고에 대한 시민 의견를 수렴후  9월1일 최종 답안지 작성시 까지 사잘단을 구성 지역 국회의원을 앞장세워  산자부와  대통령 면담을 시도 단판을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범대위를 이끄는 4명의 공동위원장들은 재계 인사들로 사비를 출연 서울과 포항지역에서 대규모 시위의 경비를 충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