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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해수욕장 코로나 19 사각지대 대책 시급

차박/캠핑자들 주말/휴일 북새통 ..코로나 19 무방비 노출

작성일 : 2020-09-23 21:01 수정일 : 2020-09-23 21:01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코로나 방역 이대로 좋은가? 피서철에 운영되던 코로나 19 발열 검사장 설치가 시급하다. 여름 피서철이 끝났는데도 포항지역 바닷가는  주말/휴일이면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일명 차박(차 뒷부분을 텐트와 결합)/캠핑족으로 젊은 층이 주류며 여기에 가족 단위도 있다.이들이 찾는 장소는 해수욕장 차량 접근성과 경치 즉 조망이 좋은 곳이다.

 

포항지역의 경우 월포 칠포해수욕장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영일만 신항 등등 지난 10월 17일 (사진) 월포해수욕장과 이가리 간이해수욕장에는 대구 경주 등 포항 인근에서 온 차박 /캠핑자 들로 만원을 이뤘다.

 

(지난 9월 19일 오후 6시경 월포 해수욕장  /  이날 밤 8시 넘어서는 만차) 

(지난 9월 19일 토요일 이가리 간이 해수욕장 )

 

하지만 행정에서 코로나 19 관련 발열 검사나 계도 통제하는 모습은 없었다. 바닷가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산(山)의 경우도 코로나 발열 검사가 아쉽다. 입산의 광범위한 점도 있겠지만 등산객이 많이들 찾고 있는 내연산 운제산은 대책이 필요하다.

 

또 한 청하 오도 소재 사방기념공원의 경우도 주말 휴일이면 주차공간이 모자랄 지경으로 많이들 찾아온다. 이곳 역시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며 코로나 방역은 뒷전이다.

 

최근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포항 시민들은 불안감에 공포감까지 가진다. 행정의 안내 메시지가 울릴까 봐 맨봉 상태로 또 나왔나 혹시 내가 간 곳이 아닌지 안내 문자 보는 자체가 겁난다며 서로 간에도 경계의 눈초리를 준다.

 

지난 20일 일요일 포항 시내 길거리는 행인들이 눈 에 뛸 정도고 도로는 한산했다. 장성동 거주 정모(58)씨는 이른 새벽 죽도시장 용무후 기름값도 못 한다며 차를 세워 놓는다 한다.법인택시는 운전수를 구하지 못해 서있는 차들이 운행차보다 많다 

 

두호동 A 식당 주인은 점심시간에 손님을 받았는데 지금은 아예 없다며 울상을 짓는다. 여기 음식점뿐만 아니라 포항 시내 업소 대다수 발길이 뜸하다 한다.

 

포항시의 방역과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외출 모임 행사 자제에 개인 위생 철저를 강조하지만 외지인들의 차박/켐핑자들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촘촘한 방역과 대책이 있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