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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주차장이 문제로다.

해오름 전망대 , 이가리 닻 전망대 주차하기 힘들어 / 최초 설치시 주차 공간 확보 요망

작성일 : 2020-10-06 09:25 수정일 : 2020-10-06 09:25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포항 거주 A(58) 씨는 차를 세우기가 힘들어 구경하려 해도 좀 / B(62) 씨 조선*은 건물부터 짓고 나중에 길 내고 주차장 만든다고 난리지! 이 말들은 포항시가 조성한 해오름 전망대 /이가리 닻을 놓고 하는 말이다. 어디 이 곳 뿐이겠나 마는 !

 

본 기자도 수없이 갔는데 주차장이 불편하고 조성할 당시는 주차장이 아예 없었다. 처음부터 시설물을  설치할 때  주차 등 주변 환경은 뒷전이고 한 건 해야 승진이나 인사에 점수를 받는지 성과물에 급급했다는 인상을 준다.

 

*해 오름 전망대를 보면 포항 흥해 칠포리 60-2 소재 해 오름 전망대(사진 / 이하 해 오름)는 해안 절벽  바다 해상 위에 설치했다. 2016년에 16억 원을 들어 배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주차장에서 해오름 전망대로 가는 목데크)

 

(해오름 전망대 전경)

(목데크 아래 주차장 )

 

안내 간판에는  '한반도에서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기술하지만 보고 싶어도 1차선 좁은 20번 국지도지방도로로 갓길도 없어 도로표지판은  주차금지를 알린다.

 

최근 칠포2리 포구 끝 지점에 주차장(사진 2)을 조성했는데 이곳은 해오름 전망대와 별개로 평소에도 낚시/ 캠핑 /차박/카페 /횟집 손님 차들로 복잡하다.

 

설상 주차를 하고는 목재 데크가 설치된 해파랑길 18코스 길인 200여 미터 이상 가야 한다 또 한 북쪽으로 300여 미터를 가면 도로변에 사유지가 있는데 주차를 못 하도록 큰 돌과 줄을 쳐놓고 주차 불가를 알린다. 이래저래 들려보기가 어려운 이곳이 해오름 시설물 적합지가 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들이 있다.

 

*이가리 닻 전망대는 포항 청하 이가리 산 67-3 소재 이가리 닻 전망대(사진 3 / 이하 닻)는  이가리 간이 해수욕장 인근 해송  방풍림 앞 해상 위에 설치했다.

 

  

(선박들이 정박하기 위해서 배 에서 바다로 내리는 닻 을 형상)

(10월 달 촬영한 이가리 닻 전망대 전경)

 

올 5월에 15억 원을 투입 준공한 닻은  해상에서 높이 10미터에 길이 102미터 규모로 전망대는 독도를 향하고 있다. 이곳 역시 20번 지방도로로 갓길이 없고 주변이 야산이라 준공 당시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했다.

 

닻을 보기 위해서는  이가리 간이 해수욕장 안으로 들어가거나 도로변에서 개인 사유지 약 50여 미터를 지나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에 의하면  "사유지 주인하고 구두로 양해를 얻었다 한다" 최근 도로변 인근 야산에 소형차량 20여 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 연 50여만 원에  임시 사용을 하고 있다" 한다.

 

일반 민간 공사도 주변 교통/환경 등 건축법과 관련 시설물 신축 개축 증축 시 적법한지 사전 검토와 승인을 받는데   하물며 법을 집행하는 행정은 이런 검토도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들이다.

 

닻의 경우 땅 지주와 구두로 양해를 구했다는 시 관계 공무원의 말에 대해 본 기자가 사람 마음 알 수 없다며 만약 출입을 제한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에 “그럴 리 있겠나‘는 식의 답변을 한다.

 

만에 하나 출입을 제한하면  닻은 이가리 간이 해수욕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탐방객이 사전 인지하고 오는 자가 있을지 의문이다. 해오름 전망대도 시설물이 위치한 곳에서 약 300여미터 떨어진 칠포2리 마을 항구 끝 지점에 주차장이 있어 찾기가 쉽지 않다.

 

이와같이 시설물들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 통일전망대까지 가는 약 770키로 거리의  '해파랑길'에 설치되어 있어  해파랑길 탐방객들은 당연히 거쳐가는 코스나.일반 관광객이나 20번 도로 이용자들은 주정차가 힘들어  스쳐 지나가 

 

자연 경관 / 토지 소유자와의 관계 / 소요 예산 / 시설물의 형상 주변환경과의 적합성 /  예술성 / 관광자원의 투자대비 실효성 / 역사성과 문학적인 가치 /  스토리텔링 /사후관리 등등도 고려하지 만 중요시 되는건 주차시설이라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