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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 곤륜산 인기 짱 !

정상에서 보는 풍광 끝내줘요 / 화장실 등 안전시설 시급 / 이곳 일대 관광자원 연계 대표 주자로 개발

작성일 : 2020-10-26 18:29 수정일 : 2020-10-26 18:29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관광지 개발은 이곳부터 해야지요 ! 워터 폴리 조형물 전망대나 해안에 데크 깔아 관광상품이라고 홍보하지만 찾는 이라곤 지역 시민들에 간간이 지나가는 자들뿐~

 

포항 흥해 칠포리 소재 해발 176미터의 야트막한 곤륜산이 주말 휴일이면 외지 차량 들로 이곳 도로는 북새통을 이룬다.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찾아 정상에서 보는 '탁 트인 뷰'가 이를 데 없기 때문이다.

 

 

전국적인 뷰 포인트 명소로 SUN에서 소문이 나자 평일도 오지만 주말 휴일이면 젊은 층과 캠핑 백패킹 메니아 들이 수백 명 이 찾고 있다.

 

차량 출입이 금지되어 가파른 세멘트 포장길을 20여 분 힘들게 발품 정상에 오르면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어촌마을  영일만항까지  조망되는 주변 풍광에  텐트를 치고 자리해  수평선을 바라보며 맛보는 차와 1박 후 일출(日出)은 기쁨이 배가 되고 행복이 넘친다 한다.

 

 

하지만 안전상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고 현지 관리인이나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없어  이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지 지역 경제는 생각해 보는지 포항시에 묻는다.

 

바다 앞쪽이 절벽으로 실족 사고 위험이 있고 바닥이 인조 잔디라 화재에 무방비 상태다. 여기에 화장실이 없어 정상 주변  숲속 안에 용무를 해결 민망하다. 지난 24일 이곳을 찾은 우현동 거주 50대 홍모 씨는 군데군데 휴지에다

 

음식물 등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불쾌했다 한다. SNS상에도  버러진 쓰레기들을 보고  먹고는 제발 가져가라는 따끔한 말들이 올라와 있어 결국은 포항시 이미지만 먹칠하는 셈이 된다.

 

머니 해도 주차문제가 시급하다.  도로 입구에 승용차  6~7대 가 고작이고 정상까지 차량 출입을 금지하는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곤륜산에서 2018년 세계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이하 패러 월드컵)가 열렸는데 당시 대회를 개최 하기 위해 도로만 정상까지 개설하는 데 급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먹거리와 관광은 물론 일부는 숙박까지 하고 있어  인근의 오도 카페 / 해돋이 전망대 /이가리 닻 /보경사/해수욕장 /북 파랑길/ 사방기념공원 /칠포리 암각화군 등등을 묶는 대표 주자로 내세워 관광지로 개발해야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2018년 패러 월드컵 대회 관련하여  포항시 의회 사무감사에서 일부 의원들이 곤륜산 활공장 폐쇄를 집행부에 요구하여서 그런지? 포항시 패러글라이딩 협회(이하 포항시 패러 협회)서는 진입로 경사와 낙석 등의 위험을 들어 관계자 외 무단출입을 금한다는 안내 간판이 세워져 있다.

 

이에 대해 포항시 패려 협회 회장 최모 씨는 "활공장에 관광객이 많이들 온다고 알고 있다 시설등 보강도 해야지만 월드컵대회에 참가 인원(외국인 60여 명/국내 30여 명 참석)과 장소 예산 등을 문제 삼아 의회에서 폐쇄 운운과

 

외지의 활공 동호인들이 사용 여부를 문의 오는데 못하도록 하는 것도 이상하고 곤륜산을 찾아온 이들이 먹거리 등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된다" 며 포항시와 의회 간에  오는 11월 초 소통 예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