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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 영화 보려 오세요 ~

21일 토욜 오후 7시 / 포항 중앙동 꿈틀로 문화 공판장에서 열러

작성일 : 2020-11-19 15:07 수정일 : 2020-11-19 15:07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오는 21일 오후 7시 포항 시내 중앙동 꿈틀로 문화 공판장에서 '누어아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문화 체육관광부 / 경북도/ 포항시/ 포항 문화재단이 후원하고 ㈜ 문화밥 (대표 서종숙) ‘트리플 A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 하는 행사로

 

( 문화밥  제공 / 디자인 오진주 작가)   

 

현장에서 스크린에 슬라이드로 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며  인구 외곽 유출로 날로 쇠퇴하는  포항의 중심지였던  중앙동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이정길 감독의  흑백 무성영화를 정석화(불종 거리 조성 초대회장)가 변사로 나선다.

 

본 행사는 참가자 제한 없고 부대행사 일환 으로 사진관이 운영되어 흑백 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 문화밥 서종숙 대표는 "포항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주문한다.

 

(지난 9월 <주> 문화밥 꿈틀로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는 트리플 A 사람들) 

 

'한편 지난 6월에 중앙동의 기억과 재생을 위해 인문학적 콘텐트를 주민 중심으로 만들어가기위해   발족한 모임을 '트리플 A를  만드는 사람들'이라 칭하는데 최초 발기인 7인에 서종숙 대표가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