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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산에 있지않고 하천 바닥에 ?

신광 용연저수지(호리못) 아래 하천 바닥 / 벌채된 소나무 규정 위반 적치

작성일 : 2021-03-12 11:28 수정일 : 2021-03-12 11:28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영남인 시사) 여기 있는 소나무들은 어디서 온 나무들인지? 소나무 재선충 작업에 따른 현지 훈증 처리 후 벌채된 나무들을 임시 적치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하지만 소나무 재선충 법 방재 특별법에 의하면 법은 다음과 같이 처리하라고 제시하고 있다.

 

 

벌채 훈증은 현장에서 베어 약품 처리 후 비닐 천막 거적 등으로 씌워 밀봉 훈증 처리 / 컨테이너 등 밀폐된 공간을 이용 훈증 처리 / 벌채 소각은 넒 은 공터에 쌓은 다음 모두 태움 / 톱밥처럼 파쇄 분쇄 등이다.

 

(본 기사와 무관하며 영남인시사 독자의 무료 광고임)

 

이에 행하는 자는 방재 방법/ 방재 장소 등등이 들어간 방재 계획서를 작성한다. 사진의 소나무들은 포항 흥해 신광 용연저수지(일명 호리못) 용연교 다리 하천 바닥에 안내문 하나 없이 언제부터인지 이렇게 쌓아 놓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함)

 

임목폐기 물 관리법은 엄격하다. 임시 보관장소는 경계부에 방진 망이나, 띠 등을 설치하고 유출을 방지해야 하며 안내문을 세워야 한다. 특히 본 나무들은 재선충 관련 나무로 보여지는데? 아니면 산지 개발차 벌목한 나무인지 행정의 손길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