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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포항서 성공적 개최

- '깨끗한 바다, 희망찬 어촌, 우리는 수산인' 슬로건

작성일 : 2021-04-01 18:10 수정일 : 2021-04-01 18:10 작성자 : 손상욱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 경상북도)

 

[영남인시사] 경북 포항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제10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1일 시청 대잠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인의 날 행사는 '깨끗한 바다, 희망찬 어촌, 우리는 수산인'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과 수산관련 기관단체장, 수산유공 정부 포상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수산산업총연합회 회원, 지역어업인 및 귀어인, 해경, 지구별 수협 직원 등 1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고, HCN 경북방송 및 해수부, 수협중앙회, 경북도, 포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기념식은 임준택 총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강덕 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와 김병욱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문성혁 장관의 기념사, 유공자 포상, 주제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산인분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국가 기념식인 수산인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면서 온·오프라인, 언택트로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수산인의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희망과 격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각 분야 근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어려운 현실에서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포항 수산업 및 어업인의 삶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언택트 퍼포먼스에는 전국의 수산인이 영상으로 참여해 각각의 목소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유공자 포상은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3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1명), 장관상 표창(3명) 등 11명이 전체 유공자를 대표해 직접 수여받았으며, 이번에 수산인의 날을 맞이해 수산업·어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정부포상을 받는 대상자는 총 91명이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상호금융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조합을 흑자로 전환하고 조합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청용 목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받았다. 포항 지역에서는 수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장생산력을 증대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주)대진수산 구상모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한 63년간 모범적인 해녀로 일하며 전통어업 계승 및 지역어업인 간 화합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후매 나잠어업인(해녀) 등이 장관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