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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8-04 21:59 수정일 : 2020-08-04 21:59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효자초등학교(교장 박정향)는‘코로나 19’를 주제로 한 학교신문[효자 동산 17호]을 발간하고 제출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중앙 현관에서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이란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 / 효자초등 학교 제공)
전시회는 그림, 산문, 만화, 동시, 사행시 5개 부문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 상황, 방역 수칙 등 코로나 19와 관련된 경험을 기발하고 재치있는 작품들로 그림 50점, 만화 29점 등 150여 편이 넘는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 친구들의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고 기뻐하고 작품들을 통해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교장은 “코로나 19로 격주 등교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 19 특집 학교신문과 전시회가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활력소가 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