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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포항/울릉 지역 위원회 통일 안보 강연회 열어

지역사무실에서/당원 시민 70여 명 참석

작성일 : 2019-05-29 09:23 수정일 : 2019-05-29 09:23 작성자 : 박상원 기자 (wook3636@hanmail.net)

포항,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평화와 북방경제의 조건’ 강연회 열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 위원회(위원장 허대만 )는

28일 오후 7시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당원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를 초청

‘한반도 평화와 북방경제의 조건’이라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정 대표는 강연회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둘러싼 남/북미 간의 전략과 입장 차이를 분석하고 핵 위협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그가 주장한 안들은 '북한 핵의 평화적인 해결로 한반도 평화체제 조속 구축/한반도의 비핵을 넘어 동북아를 비핵지대로/

국방비 동결*감축 등이다.

 

허,위원장은 “북방경제가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리라고 보지만 현재 핵협상이 고착된 상황에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생각하는 유익한 강의였다.”며“지역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 초청 강연과 간담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대표는 고려대 졸업 북한대학원에서 군사 안보를 전공한 북한 전문가로서

1999년 평화네트워크 (www.peacekorea.org) 설립하고 한반도 평화운동과 연구 활동을 하면서

노무현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통일 외교 안보 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팟 캐스트 ‘진짜 안보’를 진행하는 등

한반도 안보 통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