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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항시청 홈페이지 노조 게시판에 무슨글이?

페이스북이 시끄럽다. / 네티즌들 사실확인 요구 / 포항시청 입장 표명 요망

작성일 : 2021-05-28 23:54 수정일 : 2021-05-28 23:54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inmail)

지금 포항시청 홈페이지 노조 게시판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으로 뜨겁다. 27일 자 작성된 글로 페이스북에 공유 되고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포항시 산하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  파장이 예상됨에 진위가 밝혀져야하고 척결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내용인즉 시청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물품구매에 있어 사전 특정 업체를 지정  강요하는 관행이 있다는 것.(사진 1)

 

(포항시청 홈페이지 켑처)

(글 전문 / 시청 홈페이지 켑처)

 

강요자는 상급자 / 국장 / 시의원이 언급되고 있다. 본 글의 작성자는 포항시 공무원? 실명이 아닌 '짜증'이란 닉네임이고 조회수가 500회를 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윗선이 누군지 밝혀야 한다./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 고위직은 누구일까? / 사실이라면 당당하게 실명과 함께 구체적인 내용과 증거로 나서지

 

사실로 둔갑한 특정인의 음해는 비굴하다" 는 글과 댓글이 올라져 있고 노조 게시판은  "공감한다/ 편 가르기/ 조사해야 한다 /냄새난다" 며 글 내용에 수긍하는 입장이다.

 

(노조 게시판  댓글 / 포항시청 홈페이지 켑처)

 

본 기자도 사실관계 체크에 앞서 시민들의 의구심 해소와 공직사회 청렴 기강확립 차원에서 포항시청의 공식 해명을 주문한다. (영남인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