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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작성일 : 2021-11-10 13:12 작성자 : 손상욱 기자 (wook3636@hanmail.net)

여야 선수가 결정되어 대선이 다가올수록 정치판이 뜨겁다. 건강한 사회는 국민이 잘사는 사회를 건강한 사회라 하겠다.어느 당이 권력을 잡아도 유권자의 눈치를 보면서 국민을 잘살게 하면된다.

 

정권을 잡은자는 어느 정도 자기편, 자기 지지 기반을 챙기고 자신들의 이념이나 철학을 국정에 반영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걸 공약으로 걸고 국민의 선택을 받은 것이니까.

 

문재인의 10대 대선 공약을 보면 일자리 /권력기관 개혁/반부패.재벌개혁/강한 안보/청년 꿈/성 평등/어르신 행복/아이키우기 좋은/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이다.

 

그러나 집권 4년차 문재인 정권은 어느하나 반듯하게 추진 된것이라곤 글쎄다. 가버린 시간 퇴임 6개월 남겨둔 지금 대선에 묻혀 부평초(浮苹草)신세다.

 

권력기관 부패 안보는 그들만의 공약이요 코로나란 복병을 만났지만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삶의 행복은 커녕 생존에 몸부림이다. 강한 안보는 어떤가 한미 동맹 강화와 일 중 러 주변국 협력으로 북핵 해결을 한다지만 미국보다 중국에 눈치를 보며 일본하고는 자물쇠고 북핵 해결은 교황을 지렛대로 삼아 종전을 문정권 최대 치적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외 탈원전(노후 원전 폐쇄) 최저 임금, 민노총 떠받들기는 공약에 있었다지만, 친북, 종북, 친중을 하겠다는 공약은 없었다. 집값을 터무니없이 올리겠다는 말도 없었지만 공약중 청년의 꿈은 일장 춘몽(一場春夢)이되어버렸다. 여기에 일자리를 줄이겠다는 말도 없었다. 법을 무시하고 자기편만 챙기겠다고도 안 했다. 

 

공약의 이행 또는 내용 보다 가장 심각한것은 문 정권이 행하고있는 종북 정책이다. 그들 마음의 고향은 어디일까 의심스럽다. 김여정 한마디에 삐라 금지법을 만들고 북한이 쏜 미사일은 불상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악착같이 종전 선언을 이끌어 낼려고 북한을 받든다.

 

이에 북한은  평화를 외치며 선결 조건으로 미군 철수와 한미 방위 조약 폐기를 들고 나올것이다

북한이 주구장창 노리는 것이다.

 

한반도의 미군 주둔은 중국의 입장에선 눈에 가시다.

미군 역시 한반도는 지리적 요충지다. 휴전의 당사자인 중국은 종전에 미군 철수를 주장한다.

홍콩을 보라 하루아침에 자유가 사라진 홍콩의 현실은 어떤가?

 

능력이 없어 한국을 떠나지 못하는 국민은 중국의 속국이 되고 북핵을 모시는 남쪽 땅에서 무시당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

 

중국은 독립국인 대만을 놓고 중국 땅이라고 노골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2017년 4월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당시 '한국은 사실 중국의 속국이었다' 고 주장 했다 오만방지한 망언이 언론을 통해 알여졌다. 역사조작 프로젝트인 '동복공정'이다

 

그러면서 문, 정부를 미국과 거리를 두게하고 눈치를 보라는 무언의 압력을 가한것이다

 

돈도 힘도 없는자는 강하기 전까지 있는자에게 붙어라 했다. 한미 동맹은 중국에 앞서야 한다.

 

북한과 중국의 심기(心氣)를 살피는 정권은 안된다. 지금 우리는 중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약하다.

 

2017년 중국 국빈 방중때 10끼중 6끼나 비공개 혼밥을 한 문,대통령 당시 외교 걸례 등등 여론이 들끓은 무늬만 국빈 방중이었다..

앞서 2003년 노무현은 당시 후진타오 주석은 물론 총리까지 만찬을 잇따라 함게 한며 국빈대접을 받았다

 

중국에 설설기는 정권이 들어서면 더 무시한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자원외교(요소수 등)에 중국은 기세 등등하다.

 

 

 

 

북한 중국에 굴욕당하는 허약한 정부보다 강한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상황이 너무 위험하다 모두 정신차리자

정권 (연장 / 창출)을 요구하는 여야 정치 집단과 후보 가운데 실든 좋던 한 명을 선택해야한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과거 살아온 데로 현실에 안주하고 살아가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

여야 두 후보중 누가 과거를 바르게 살았는지   

 

보다 나은 자 덜 나쁜 사람을 뽑자.